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루오린화 수소 (문단 편집) === [[한일 무역 분쟁|2019년 한일 무역 분쟁과 불산]] === [include(틀:토론 합의, this=문단, 토론주소1=AbusiveImpossibleHocThread, 합의사항1=해당 토론의 #10 합의안으)]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하여, 2019년 1월에는 고순도 불화수소(불산 플루오르화 수소), 초고순도 불화수소(에칭가스) 수출국인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는 방안을 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304235|검토]]하였고, 이는 2019년 7월 [[한일 무역 분쟁|일본의 수출 제재]]로 현실이 되었다. 또한 일본 측은 한국이 일본에서 수출한 불화수소 일부를 북한에 빼돌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, [[하태경]] 의원의 분석에 의하면 북한에 판매한 국가는 [[http://naver.me/5RokUbfF|오히려 일본]]이라고 한다. 한편 러시아가 대한민국에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bluehouse/901537.html|불화수소 공급을 제안했다]]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. 그러나 기업들은 러시아산이 아직 검증되지 않아서 대안이 될지 알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. 시간이 흘러 [[2019년]] [[9월 1일]]에 LG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공정과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언론에 보도 되었고 [[https://www.nocutnews.co.kr/news/5206526|#]], 이어 해를 넘긴 [[2020년]] [[1월 2일]] 국내 사업체 [[솔브레인]]에서 '''트웰브나인급''' 고순도 불화수소[* 99.9999999999..로 9가 12개 들어간다고 해서 트웰브 나인이다.]를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05&aid=0001274452|#]]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437&aid=0000227947|#]] 국내 수요의 2/3 이상을 충당할 수 있다고. 재미있는 점으로 일본 수출규제 당시 일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기술 격차가 [[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1820406622584040&mediaCodeNo=257|50년]]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는데, 이번 국내 고순도 불화수소 생산 소식의 보도는 최초 수출규제 소식 이후 약 '''6개월'''만의 일로 '''100분의 1''' 수준의 기간이다. 이는 일본의 무역규제 당시부터 제대로 된 근거나 현황 분석 없이 '몇년 내로 못 만든다'고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고, 고순도 불산 국산화 소식이 보도된 시점에서 불과 3주 전까지도 '일본의 기술은 예술의 경지, 장인의 노하우'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15&aid=0004257200|운운하며]] 우려를 쏟아 낸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르게 낭보가 전해진 것이다. 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이 몇 년 안에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자체는 틀린 게 아니지만, 한국 업체들이 수십 년 전부터 개발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지 못한 것이다. 덧붙여서 이 분야는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우위에 있는 기술이다. 단순히 단가 등의 문제로 일본기업의 물품을 납품받았을 뿐인데, 정치적 이유로 수입이 임의로 끊길 수 있다는 위험이 드러난 이상 당장 돈 몇 푼을 아끼자고 수십 조 짜리 대규모 공장이 멈출 위기를 감수할 수 없게 되었다. 이어 [[2020년]] [[6월 17일]], SK머티리얼즈가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를 최근 양산했다고 밝혔다. 이미 초고순도 액체 불화수소는 상술했듯 한국의 소재기업 솔브레인에서 양산해 공정에 투입되고 있었으며 이번에 양산된 것은 초고순도 가스 불화수소이다. SK는 2023년까지 자급률 70%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. [[https://m.segye.com/view/20200617520196|#]] 이어 [[2021년]]에는 불화수소 수입액이 2018년 대비 2년동안 86%이상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국내기업의 기술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진데다가 수입구조까지 다변화하면서 해외기업의 국내투자를 통한 국내생산을 크게 늘렸기때문인데, 그 결과 불화수소 수입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32%에서 12%수준으로 절반 이상이 떨어져나갔다.[[https://www.msn.com/ko-kr/news/politics/%EC%9D%BC%EB%B3%B8%EC%9D%B4-%EC%88%98%EC%B6%9C%EC%9D%84-%EB%81%8A%EC%9E%90-%ED%95%9C%EA%B5%AD%EC%97%90%EC%84%9C-%ED%8A%B9%ED%97%88%EA%B0%80-%EC%8F%9F%EC%95%84%EC%A1%8C%EB%8B%A4/ar-AALxfRp?ocid=msedgntp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